2008년 1월 30일 수요일

항성이 죽은 뒤

항성도 수명이 있다. 항성의 내부에는 수소가 있는데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면서 핵융합을 하여 빛과 열을 낸다. 그런데 항성의 내부에 있는 수소가 다 떨어지면 핵융합을 하지 못하게 되어 빛과 열을 내지 못한다. 태양보다 작은 갈색왜성은 나중에 열을 방출하게 되어 점차 수축되고 우주속으로 사라져 버린다. 그리고 태양은 나중에 적색 거성이 되고 행성모양 성운이 된다. 그 뒤에 백색왜성이 되며 그 다음엔 흑색왜성이 되 버린다. 태양보다 큰 별은 적색 초거성이 된 뒤 초신성 폭발을 한다. 그 뒤엔 중성자성이나 블랙홀이 되 버린다. 연구결과에 따르면 1초에 79개의 항성이 초신성폭발로 인해 우주속에서 사라진다.

2008년 1월 29일 화요일

태양

태양은 빛을 내는 항성으로 영어로는 sun이라고 부른다. 태양보다 더 큰 항성들도 우주에 아주 많지만 태양은 지구에 비하면 엄청나게 큰 천체이다.
태양의 표면온도는 섭씨 6000도이고 핵의 온도는 섭씨 15000000도, 흑점의 온도는 섭씨 4000도이다. 태양의 지름은 지구 둘레의 108배이며 질량은 지구 질량(59조 8000억t)의 약 33만 배 이다. 더 놀라운 사실은 태양의 핵의 기압은 2500억 기압이다. 태양처럼 혼자 있는 항성은 드물다. 대부분의 별은 가깝게 있지만,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센타우루스자리의 알파성인데 4.3광년 걸린다. 태양은 표면온도가 낮다고 볼 수 있다. 오리온자리 에타성은 표면온도가 섭씨 24000도 인고 시리우스는 섭씨 10000도, 태양은 6000도, 프록시마센타우리는 2800도, 갈색왜성은 1000도이, 백색왜성은 10000도이다.